장자연 재수사 촉구 국민청원!!

장자연 재수사 촉구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9년 전 성폭력 피해사실을 고발하고 세상을 떠난 고(故) 장자연 사건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사람이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달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올라온 이 청원은 마감일(3월 28일)을 5일 앞둔 23일 낮 12시 34분 기준 20만 4,386명이 동의했다. 이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또는 관련 부처 장관이 공식 답변을 내놓는 기준인 '한 달 내 20만명 참여'를 충족했습니다.

청원인은 '고 장잔연의 한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란 제목의 청원글에서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 금권 기득권으로 꽃다운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게 만들고 버젓이 잘살아가는 사회 이런 사회가 문명국가라 할수있나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어디에선가 또 다른 장자연이 느꼈던 고통을 받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일상에 잔존하는 모든 적폐는 청산 되어야 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