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29)이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생활을 마친고 사이클 종목으로 전향해 제 2의 선수 생활을 시작합니다.
모태범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초중고대학실업 전국남녀스피드대회에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기 위해 자신을 후원한 대한항공과의 계약도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모태범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정든 스케이트화를 벗게 됐습니다.
모태범은 스케이트화를 벗는 대신 사이클을 탄다고 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하계 훈련으로 사이클 훈련을 겸하고 있습니다. 외국 선수들 중 일부는 스케이트와 사이클을 겸업하기도 한답니다. 모태범은 사이클로 제 2의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명박 구속!! 구속 기념 떡 나누기 행사!! (0) | 2018.03.23 |
---|---|
이순재 SBS 뉴스브리핑 출연 "미투운동지지" (0) | 2018.03.22 |
달라지는 "동물 보호법" (0) | 2018.03.22 |
내 마음속에 저장해둔 반려동물관리사, 2018년에는 도전 가즈아 (0) | 2018.03.22 |
tvN 나의 아저씨 인물관계도!! (0) | 2018.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