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19년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로 올해보다 사흘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15일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에는 52번의 일요일과 15일의 관공서 공휴일입니다.
참고로 올해 2018년도 추석연휴 가운데 하루가 일요일과 겹쳐 공휴일 수는 1일이 빠지지만 어린이날과 추석연휴에는 대체공휴일을 적용하고 전국동시지방선거일(6월13일·수요일)이 포함돼 실제 공휴일 수는 69일이 됩니다.
월력요항은 음력 날짜, 24절기, 관공서 공휴일 같은 달력 제작에 필요한 요소가 요약된 자료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매년 이맘때 발표하게 됩니다.
월력요항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일요일과 겹쳐 공휴일 수 이틀이 빠지게 됩니다. 다만 어린이날의 경우엔 대체공휴일을 적용해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이 됩니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 종사자는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산술적으로는 118일을 쉴 수 있습니다.
내년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 2월 5일, 정월 대보름 2월 19일, 단오 6월 7일, 칠석 8월 7일(수), 추석 9월 13일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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