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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성주사드, 사드기지 인근 긴장감 고조 경북 성주 사드기지 공사 장비 반입 문제를 놓고 경찰과 주민들 간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부터 경찰의 경고 방송이 시작되는 등 병력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은 이른 새벽부터 이 다리에 모여 사드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가 들어가는 길목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오늘 오전 중에 공사 장비 반입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 병력 3천여 명이 오전 7시쯤부터 주민들 앞뒤로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이 점거하고 있는 진밭교 아래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매트가 설치됐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인 8시 23분쯤 경찰은 도로 점거를 풀어달라는 확성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진입로 확보를 위한 경찰 병력 투입이 임박한 분.. 더보기
국방부, 천안함 합동조사단 조사결과 신뢰!! 국방부는 29일 천안함 피격사건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신뢰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국내 언론이 다시 제기한 천안함 피격사건 의혹에 관한 질문에 “천안함 피격사건 원인 규명에 관해서는 당시 민·관 또 군인, 외국 전문가들까지 포함해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실시했다”며 “국방부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대해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대변인은 ‘천안함 침몰은 북한 어뢰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말인가’라는 물음에 “네,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천안함 피격 8주기를 맞아 조국 해양 수호 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한 46 용사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