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북합동공연 '봄이 온다'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제목이 '봄이 온다'로 정해졌습니다. 사전 점검차 북한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의 공식 타이틀은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이고, 공연 자체 제목은 '봄이 온다'로 정했다고 탁현민 행정관은 소개했습니다. 탁현민 행정관은 이번 방문에서 현송월 북측 예술단장과 협의한 결과 북측과의 협연이 확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예술단의 단독공연은 4월 1일, 남북한 협연은 3일로 일정이 조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탁 행정관은 "현송월 단장과 협의를 한 결과 우리 예술단의 규모는 애초 160명 정도였으나 협연이 성사되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탁현민 "내달 3일 남북합동공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