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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머라이어 캐리 조울증 앓다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오래전부터 조울증을 앓고 있다고 팬들에게 털어놨습니다. 캐리는 현지시간 11일 발행된 미 생활연예 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2001년 조울증 진단을 받았다. 신경쇠약으로 병원에 입원한 직후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피플 편집장 제스 케이글에게 "최근까지 부정과 고립 속에서 살아왔다. 누군가 나에 대해 폭로할까 봐 공포를 느꼈다. 내가 짊어지고 가기에는 너무 무거운 짐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캐리는 또 심각한 수면장애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반적인 불면증 정도가 아니다. 누워서 양을 센다고 잠을 이룰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 나는 끊임없이 일하고 또 일했다"면서 "쉽게 짜증을 내고 사람들을 실망하게 할까 봐 불안에 떨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각한 수면.. 더보기
봄철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법!! 코막히고 재채기 현상 알레르기는 해롭지 않은 외부물질을 우리 몸이 위험신호로 착각해 면역세포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는 봄부터 알레르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봄이 되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져 꽃가루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꽃가루를 마신 알레르기 환자들은 비염과 천식 증상이 나빠진다. 비염은 주로 눈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결막염이 함께 발생합니다. 천식도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엔 감기에 쉽게 걸려 비염과 천식이 둘 다 생기게 됩니다. 꽃가루뿐 아니라 봄철 미세먼지도 알레르기 염증이 더 심해지는 주범입니다.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봄에는 나무 꽃가루가 오전에 더 많이 날린다"며 "건조하고 따뜻한 날에도 꽃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