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염포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버스 사고, 2명 사망 41명 부상 울산 버스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5일 오전 9시 30분께 울산시 북구 염포동 아산로를 달리던 133번 시내버스가 진로 변경 차량을 피하려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버스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9명 중 이모(40·여), 박모(29·여)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나머지 버스 운전자 양모(50)씨 등 31명은 경상자로 분류됐다고 울산 경찰은 전했습니다. 울산 버스사고로 부상을 당한 승객들은 이 시간 현재 울산대병원, 시티병원, 울산병원,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굿모닝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사고 직후 부상이 경미한 승객들과 사고 현장을 목격한 울산 시민들이 차에서 내려 왼쪽으로 비스듬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