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수미와소향 - 패럴림픽 주제가 열창 하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회식에서 패럴림픽 주제가를 부른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소향은 흑백의 조화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수미와 소향은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성화 점화 이후 '평창, 이곳에 하나로(Here as ONE)'를 함께 불렀다. 하얀 의상의 조수미와 검은색 옷의 소향은 선명하게 대비됐다. 조수미는 패럴림픽 출연을 확정한 뒤 본인의 전담 디자이너 서승연에게 무대 의상을 특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각 소프라노(조수미)와 대중 가수(소향)로 활동하는 두 사람이 부르는 또 다른 장르의 음악 공연을 조화롭게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의상을 디자인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서승연은 한 달 넘는 기간에 걸쳐 두 사람의 의상을 디자인했다. 조수미의 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