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북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한국인 수는 최대 8만 6천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6일 이번 사건과 관련된 앱을 직접 다운받은 한국인은 184명이며, 이들과 친구 관계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는 사람은 최대 8만 5천893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번 사고로 인한 글로벌 개인정보 유출 건수를 최대 8천700만 건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피해 수치는 이용자의 국적이 아닌 위치(IP)를 기반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공유된 콘텐츠가 전체공개인 경우 집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페이스북은 케임브리지 대학 알렉산드르 코건 교수가 성격 검사 실험을 하면서 만든 앱을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했고, 이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측에 넘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페이스.. 더보기 미국 비자 신청 SNS 계정 제출 의무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모든 비자 신청자에게 과거 5년 치 소셜미디어 계정 정보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ABC뉴스 등 미 언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국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및 입국심사 강화 방침에 따라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날 관보에 공식 게재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은 비자를 신청할 때 최근 5년간 사용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계정 아이디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이용한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국외 여행 기록도 기재하도록 했습니다. 해당 조치는 외교관과 공무 비자를 제외한 모든 비자 신청자와 이민 신청자에게 적용됩니다. 국무부는 유학과 출장, 휴가 등 목적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1천471만 명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미국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