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와대, 조선일보 오보에 대해 비판하다 청와대가 남북관계에 대해 잇단 오보를 낸 조선일보와 TV조선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청와대가 특정 언론사를 비판하는 논평을 낸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오후 ‘조선일보 및 TV조선 보도 관련 논평’을 냈습니다. 해당 논평에서 김 대변인은 “우리는 지금 하늘이 내려준 기회를 맞고 있다. 하지만 바람 앞의 등불처럼 아슬아슬한 것도 사실이다”며 “일부 언론 보도가 그 위태로움을 키우고 있다. 최근 조선일보의 보도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가 문제 삼은 보도는 세 가지입니다. ‘한미 정상회담 끝난 날, 국정원 팀이 평양으로 달려갔다(조선일보 5월28일)’는 제목의 기사는 김상균 국정원 2차장 등이 평양을 방문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보도 이후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