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끼를 대방출, 대중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사배는 1988년생 올해 한국 나이 31세의 대한민국 뷰티 유튜버입니다. 이사배는 20세 때부터 뷰티 아카데미 강사로 일을 시작, MBC 보도국 소속으로 아나운서 화장, 특수 분장 팀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이사배는 MBC '무한도전'을 보며 특수 분장팀 일을 꿈꿨지만, 밤샘 작업이 이어진데 이어 독한 약물을 팔에 쏟아 심한 피부병을 얻은 뒤 결국 직장을 떠나야했습니다.
실제로 이사배는 지난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밤샘 작업하다가 1제, 2제를 섞어야 하는데 뚜껑이 덜 닫힌 것을 모르고 졸다가 팔에 확 엎었다. 보호 장비는 갖췄지만 더워서 팔을 걷었었는데 그 부위에 쏟았다. 그래서 수포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났다. 병원에 갔더니 완전히 나을 수가 없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사배는 "그 후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다. 그래서 MBC를 그만두게 됐다. 지금은 괜찮아 보이지만 피부가 예민해서 심한 분장은 못한다. MBC에서 산재처리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사배는 청담동의 한 숍에서 4년간 일하게 됐도 당시 손님이던 인기 BJ 디바 제시카의 권유로 뷰티 콘텐츠 작업에 뛰어들었습니다. 1년의 설득 끝에 디바 제시카의 제안을 받아들인 이사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메이크업 방송을 시작했고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사배는 이후 유튜브까지 섭렵하며 메이크업 천재 '갓사배'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이사배는 뷰티 유투버가 된 후 2015년 아프리카TV 특별상, 2016년 제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앙트프러너쉽'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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