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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

수분부족 하면 어지럼증, 피로 유발!!

수분부족 어지럼증 피로 유발

수분 부족하면 혈액량 줄어 어지럼증·피로 유발(관련기사 조선일보)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수분섭취는 늘 빠지지 않고 주문되는 생활습관 중 하나인데요.. 그도 그럴것이 우리 몸은 60~70%가 물로 이뤄져 있으며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몸에 여러 증상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서 수분이 2~4% 정도 모자란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탈수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실제 만성탈수로 인한 수분부족 어지럼증 뿐 아니라 피로, 변비 등 여러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분부족 어지럼증 뿐 아니라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수분이 3~4% 정도 부족해지면 수분부족 어지럼증, 피로감, 변비 등을 잘 겪게 된다고 합니다. 혈액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몸속 물이 부족하면 혈액량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는 혈압 저하로 이어져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몸속의 필수 아미노산이 세포 곳곳에 잘 전달돼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로감을 잘 느끼지 않는데, 이 필수 아미노산을 운반하는 게 체내 수분이라고 해요.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만성탈수 상태에서는 변이 딱딱해져 변비에 잘 걸리고, 피부 세포가 건조해져 주름이 쉽게 생기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소화 불량, 불면증, 초조함, 우울함, 짜증, 불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수분 섭취량은?

수분이 2%만 모자라도 우리 몸은 갈증을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갈증이 느껴지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물 섭취량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L인데 국민건강영양 조사 자료에서의 한국인의 물 섭취량은 성인 남성 1L, 여성 860㎖로 적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드신분들은 갈증을 느끼는 중추신경 기능이 떨어져 물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이를 모르고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성탈수 예방법은?

만성탈수를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데는 잘못된 생활습관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커피나 녹차 같은 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도 만성탈수 원인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커피나 녹차에 든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체내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커피를 한 잔 마시면 몸속에서 1.5~2잔 분량의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섭취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끼니를 거르는 것도 안 좋은데요. 음식 종류에 상관없이 한 끼 식사의 80%가 수분이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면 그만큼 수분 섭취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분을 섭취할 때는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 음료나 당이 많이 포함된 음료가 아닌 그냥 순수한 물을 마셔야 하며 또 한 번에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소량을 자주 나눠 마시는 것이 수분부족 어지럼증 등을 예방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식사 30분 전, 식사 30~1시간 후, 샤워하기 전, 후에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많은 수분섭취가 필요한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규칙적이고 적절한 수분섭취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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