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국가장학금!!

다자녀 국가장학금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작년까지는 형제 자매가 대학생인경우에만 셋째부터 국가 장학금을 신청할수 있었습니다.
다시 다자녀 국가 장학금을 정리하면 1.2째는 소득과 연계하여 연각 67만5000원을 받고 나머지 등록금은 학자금 대출을 통하여 사용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정의 첫째와 둘째도 국가에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자녀국가장학금’ 지원대상 범위가 ‘다자녀 가구의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다자녀가구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되는 장학금인 만큼 대상 가정은 다자녀 국가장학금 을 환영한다는 분위기입니다.
다자녀국가장학금 확대는 지난달 초 발표됐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근래 새 학기를 맞으며 학자금 관련 눈길이 커지며 이것에 대한문의가 온라인상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선 다자녀 국가장학금 신청자격부터 알아봅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형제·자매가 셋 이상인 가구의 모든 자녀가 대상입니다 물론 소득이 상위 20%면 신청할수 없습니다 성적이 일정 수준 충족돼야 하면서 결혼한 대학생 자녀는 신청할 수 없는 등 예외 조항이 있으니 자세히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다자녀 국가장학금 신청 나이도 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대학생으로, 제한 나이가 29세까지로 넓어졌습니다. 만 24세 이하였던 작년보다 네 살이나 늘어난 셈. 이 같은 지원 대상 확대로 작년보다 약 12만명 늘어난 17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액은 연간 최대 45만~52만원으로 소득구간별로 차등 지급합니다 4~8분위는 연간 최대 45만원이며 1~3분위와 기초생활수급자는 연 최대 52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자들은 ‘국가 장학금 1유형’과 ‘다자녀 국가 장학금’ 가운데 유리한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임으로 서두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미 성인인 다자녀들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한다고 해서 저출산 방지에 도움이 되겠냐는 말도 나옵니다. 당장 일ㆍ가정 양립 문제나 사교육비 때문에 출산을 기피하는데, 20년 후 대학등록금을 받는 것이 영향을 미치겠느냐는 얘기 입니다. 아직은 다자녀 국가장학금 에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듯 합니다.